가해 연중 제30주간 화요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복음 묵상 - 2020.10.27 가해 연중 제30주간 화요일 (루카 13,18-21)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. “하느님의 나라는 무엇과 같을까? 그것을 무엇에 비길까?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.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정원에 심었다. 그랬더니 자라서 나무가 되어 하늘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.” 예수님께서 다시 이르셨다. “하느님의 나라를 무엇에 비길까? 그것은 누룩과 같다.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넣었더니, 마침내 온통 부풀어 올랐다.” 세상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힘 보다는 보이는 힘을 신뢰하고 추구합니다. 권력, 폭력, 금전력 이런 것들이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겉으로 드러나는 힘이고,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추구하면서 살아갑니다. 하지만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힘은 일시적이고 한정적입니다. 그래서 오래가지 못하고 소멸해 버립니다. 설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