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해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복음 묵상 - 2020.07.16 가해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(마태 11,28-30)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. “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.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.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.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.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.” 교회에 젊은이들이 줄어들고 있는 현상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닙니다. 제가 보좌신부였을 때도 같은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. 빈자리가 더 많은 청년미사를 집전하면서, 청년들을 교회로 다시 불러 모으고 청년회를 활성화시켜야 된다는 부담감을 갖고 있었습니다. 얼마 안 남은 청년들과 고민 끝에 내린 방법이, 요즘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방법으로 접근해 보자는 것이었습니다. 청년 미사 후에 각자 자기 취미나 선호대로 소모임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. 그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