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중 제29주간 화요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복음 묵상 - 2020.10.20 가해 연중 제29주간 화요일 (루카 12,35-38)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. “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.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. 행복하여라,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!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.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,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.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, 그 종들은 행복하다!” 학교 다닐 때 선생님들이 많이 하셨던 훈계 중 하나가 ‘주인 의식을 좀 가져라!’ 였습니다. ‘학교의 주인은 교장선생님 아니고 학생이다!’ 라고 말씀하시면서요. 그런데 주로 청소 시간이나 허드렛일을 시키실 때 저 말씀을 하셨습니다. 나 보고 주인이라고 해 놓.. 더보기 이전 1 다음